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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이슈

서울 목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발생 | 소방대원 14명 부상

by 네이비3 2024. 6. 20.

📍사건 개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 건물 화재가 인근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19일 아침 8시경,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불이 발생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화재는 빠르게 확산되어 지하 1층 체육관 화장실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 대응 과정

 

소방 당국은 사건 발생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인원 292명과 장비 78대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하 공간으로의 접근이 어려워, 완전히 불을 꺼내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폭발 사건

 

오후 3시경, 화재 진압 중 연기 제거를 위한 장비가 폭발하며 소방대원 14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건물 내 모든 대원이 긴급 탈출하여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폭발은 연기 제거 장비의 작동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피 및 피해 상황

 

건물 내부에서는 자력 대피와 대피 유도를 위해 총 118명이 대피하였고, 연기를 흡입한 인원은 3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국은 현재도 건물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중에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한 후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건물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주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특히 지하 공간에서의 화재 대응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심 지역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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